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텔 코어 i 시리즈/11세대 (문단 편집) === 모바일용 제품군: 타이거 레이크 === 모바일용 제품군에는 타이거 레이크가 먼저 사용됐다. 이전 세대인 아이스 레이크와 같은 10nm 공정이지만 Super Fin으로 공정이 개선되어 전력이 개선됨과 동시에 CPU 최대 터보 부스트 클럭이 같은 최상위 라인과 같은 TDP끼리 비교했을 때 무려 20%나 상승됐다.[* 원래 타이거 레이크의 주 목적 중 하나가 IPC의 소폭 하락을 감수하고서라도 아이스 레이크의 문제점이었던 클럭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는데, 이 목적 자체는 달성한 덕분이다.] 멀티스레드 성능에 중요한 올코어 터보 부스트 클럭도 거의 20%에 근접하게 상승됐다. CPU에서 코어 내부적으로는 큰 차이가 없지만 캐시 메모리 구조가 크게 변경됐는데, L2 캐시 메모리가 2.5배나 확장됐고, L3 캐시 메모리도 1.5배 확장됐다. 용량이 크게 확장되어서 성능 향상 기대와는 다르게 실제로는 이전 세대의 아이스 레이크보다 평균 3% 퇴보된 [[IPC]]를 보여주고 말았다. 왜 IPC가 퇴보됐는지는 [[인텔 서니 코브 마이크로아키텍처]] 문서 참조. 클라이언트용 아키텍처로써는 아쉬운 점이 큰 세대이며, 캐시 메모리의 대용량화가 만능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 셈이다. 내장 그래픽에서는 매우 큰 변화가 있었다. 인텔의 야심작인 X^^e^^ 그래픽스가 적용된 첫 제품군으로, FP32 연산 성능은 거의 2배 가까이 향상, 3D 그래픽에서 지오메트리 성능은 약 2.5배 향상, 래스터라이제이션, 텍스처, 렌더링 성능은 약 1.5배 향상되는 등 모든 면에서 스펙이 골고루 상향됐다. 스펙이 확장됨에 따라 내부 버스 대역폭도 일부 확장되어서 병목 현상 심화가 억제됐고, 2006년 GMA X3000 이래로 유지됐던 [[ISA]]도 오랜만에 변경됐다. 하지만, 일반 사용자들이 주로 접하게 될 메인 메모리가 여전히 DDR4 SDRAM 규격에 3200 Mbps 그대로 유지됐기 때문에 메인 메모리 성능 병목으로 실성능이 내장 그래픽 스펙만큼 크게 향상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 [[AV1]] 디코딩이 추가 지원됐고, [[H.265]]와 [[VP9(비디오 코덱)|VP9]]의 12비트 색심도 스펙이 추가 지원됐으며, [[DisplayPort]] 1.4a를 통해 [[8K]] [[HDR]] 12비트 디스플레이를 출력할 수 있게 됐다. [[PCI-Express]] 4.0, [[Thunderbolt(인터페이스)|Thunderbolt]] 4, [[USB]]4, LPDDR5 SDRAM을 지원하는 첫 프로세서이기도 하다. 단, LPDDR5 SDRAM 지원 프로세서는 추후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타이거 레이크부터 일반 저전력을 의미했던 U와 초저전력을 의미했던 Y 형식의 네이밍을 버리고, 각각 UP3와 UP4 형식으로 변경됐다. 또한, 일반 저전력 제품군은 고정된 기본 TDP없이 최소 12W부터 최대 28W까지의 범위로 조정됐으며, 초저전력 제품군도 기본 TDP없이 최소 7W부터 최대 15W까지의 범위로 조정됐다. 일단 성능 자체로만 보면 상당히 고무적이나[* 28W i7-1185G7이 싱글로는 5600X 멀티로는 3300X에 근접한 수준이다], 전성비는 상당히 좋지 못하고, 전력제한 및 LPDDR4X의 사용 여부에 따라 성능이 상당히 들쭉날쭉하는 것 등으로 인해 AMD의 모바일 5000번대 CPU에 비해서 타이거레이크 G및 H35 라인업은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이후 2021년 5월에 하이엔드 라인업인 타이거 레이크 H45(이하 타이거 레이크H)가 발매됐다. 데스크탑 프로세서와 같이 i5 6코어, i7 이상 모델 8코어이며, i7-11800H의 성능은 전세대 i7-10875H와 비교해서 시네벤치 기준 '''싱글성능 25%, 멀티성능 34%'''라는 경이로운 성능 향상폭을 보여줬다. 경쟁기인 AMD의 세잔 H모델과 비교해서 전력 소모는 다소 높지만, 성능면에선 동급의 세잔과 비비는 수준이고, 싱글코어 위주의 작업과 게이밍 성능에선 상당히 막강한 위력을 보여준다.[[https://www.youtube.com/watch?v=ot9z0N2z67I&|#]] AAA게임에선 11800H가 한단계 낮은 TDP모델인 RTX 3070 으로도 5900HX와 대등한 수준을 보이며, CS:GO 최저옵 같이 싱글 코어 성능 요구를 극대화 했을때는 오히려 타이거 레이크가 세잔을 큰 차이로 압도한다. 종합해보면, 저전력에서의 전성비는 라이젠 5000 모바일에 비해 상당히 떨어지고, 최대 전력소모량은 14nm시절의 코멧 레이크보다도 더 늘어나버렸지만, 고전력에서의 전성비 손실이 획기적으로 적은 수준이다. 높은 싱글 성능과 고TDP셋팅, 고사양으로 갈 수록 유리한 구조로 인해 게이밍 노트북용 CPU로써의 요건을 제대로 충족하는 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